HTML 기본 문법 : 속성과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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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속성(attribute)은 태그에 부가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으로, 선택사항입니다. 다음은 속성을 한 개 추가한 태그의 형태를 나타낸 것입니다.

<태그의이름 속성명="속성값">콘텐츠</태그의이름>  
<태그의이름 속성명="속성값">  

위처럼 속성은 여는 태그의 태그 이름 옆에 공백을 두고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속성명은 특별한 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속성명만 정확히 입력하면 되는데, 이어서 속성값을 입력할 때는 속성값에 해당하는 영역을 따옴표로 묶어서 표현해주어야 합니다. 속성명과 속성값 사이의 = 기호는 둘을 짝 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태그에 속성을 추가하는 작업에는 따로 개수 제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하나의 태그에 여러 개의 속성을 필요한 만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단 이때 주의할 점은 태그의 이름이나 각 속성 간의 구분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공백 문자(space)를 적절히 추가해 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태그 안의 텍스트들이 공백 없이 이어서 쓰여있는 경우 웹 브라우저가 이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코드는 속성이 두 개 추가된 img태그의 예입니다(지금은 아래 코드의 의미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img src="dog.png" alt="강아지 이미지">  

주석

주석(comment)은 사람에게는 보이지만, 웹 브라우저에게는 보이지 않는 코드입니다. 주석은 주로 코드 작성자가 자신이 작성한 코드에 설명 또는 메모를 추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주석을 작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안에 쓰인 내용은 웹 브라우저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합니다 -->  

주석 또한 태그 형태로 작성되는데, 이때 총 7개의 기호를 사용합니다. 앞의 4개와 뒤의 3개는 모두 붙여서 작성해야 하고, 그 사이에 들어가는 모든 내용은 주석으로 처리되어 웹페이지의 결과물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작성한 코드의 양이 많은 경우, 시간이 지나면 이를 직접 작성한 사람조차도 코드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적절한 양의 주석은 코드 작성자 또는 함께 작업하는 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주석의 양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에는 오히려 가독성을 저해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석은 코드의 중요한 부분에 한줄 정도씩만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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