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최신 키 컨트롤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게이밍 키보드 ' 로지텍 G 프로 X 60'을 발표했다. 로지텍은 이 키보드가 프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게임의 혹독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전했다.
프로 X 60은 콤팩트한 60% 형태로 제작되어 데스크탑 상의 소중한 공간을 절약한다. 이는 프로 레벨 FPS 경기에서 필수적인 더욱 다이나믹한 마우스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60% 키보드의 휴대성은 토너먼트 참가 시 이동에 이상적이며, 게이머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G2 에스포츠 발로란트 부문 ‘미미’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는 미카엘라 린트룹은 “프로 X 60은 어떤 셋업과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키보드를 필요로 하는 게이머들에게 완벽한 선택이다. 여행 시 휴대하기도 정말 편리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콤팩트한 키보드는 경쟁 플레이에서 이점을 제공하지만, 때로는 프로 게이머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키가 없는 경우가 있다. 로지텍 G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키 컨트롤’ 기술을 도입했다.
수년간 프로 게이머들과 협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키 컨트롤 기술은 한 키당 최대 15개의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은 중요한 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게이머들이 필수적인 명령을 번개 같은 속도로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지텍 G의 이스포츠 및 프로 시리즈 부장인 브렌트 배리는 “이 새로운 기능은 프로 게이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콤팩트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최첨단 신기술이 결합되어 승리를 위한 필요한 장비와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