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게이머에 따르면, 페르소나의 1편과 2편의 리메이크가 개발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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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1, 2편이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image© ATLUS

 

유로게이머에 따르면, 페르소나의 1편과 2편의 리메이크가 개발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미도리는 최근 트위터 활동을 통해 페르소나 시리즈의 리메이크 개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미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페르소나 4 리메이크와 함께 진행될 수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미도리는 트위터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페르소나 1과 2의 리메이크를 원하는 팬들의 열기는 개발사 아틀라스 역시 잘 알고 있으며, 해당 게임들의 리마스터링 계획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유저가 "페르소나 4보다는 1과 2가 리메이크를 더 필요로 한다"는 의견에 미도리는 "그렇다, 페르소나 1과 2도 리메이크될 것이다"라고 동의했다. 하지만, 이 리메이크가 완전한 신작 개발 형태인지 단순한 리마스터링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구체적인 작업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은 미도리는 "확실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업데이트된 형태라고 부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변하며, 아마도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도리는 과거에도 세가 관련 정보를 유출하였고, 사실로 드러난 적이 있다. 지난 달에는 페르소나 6이 엑스박스와 닌텐도 스위치/스위치 2 등 "다양한 플랫폼"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아틀라스는 올해 하반기에 페르소나 시리즈의 특징적인 소셜 시스템을 하이 판타지 세계관에 접목시킨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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