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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잘못 알려진 자신의 프로필 정보를 정정했다.
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주연인 수현을 만났다.
![](https://blog.kakaocdn.net/dn/n4bx6/btsJZnDgwma/nkXQuqz5mH9p01hkeOymx1/img.png)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형제 부부가 자녀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원작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다. 수현은 전 부인과 사별한 재완(설경구 분)과 결혼한 지수 역을 맡았다.
![](https://blog.kakaocdn.net/dn/b7mRan/btsJYbqmhEe/Kprjb08QHPdReaxjRYGuZK/img.png)
사용자 참여형 한 온라인 백과사전에는 수현이 2013년 이후 3년의 공백기 동안 배우로서 길을 고민하다가, 한 NGO의 스위스 본사에서 일하면서 다시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는 내용이 있다. 이를 두고 수현은 "잘못된 게 많다. 어디서 나온 얘기인 줄 모르겠다"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컴패션이라는 NGO 단체가 있다. 재능기부하는 것처럼 생각하며 노래도 하고 무대에서 춤도 추고 그런 건 했다. 거기에 많은 배우 분들이 참여했다. 유지태 선배도 있었다. (해당 단체에서 일한 건)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연기를 그만두려고 한 적도 없었다고.
![](https://blog.kakaocdn.net/dn/cnHZ5m/btsJX79l9HC/SouQkOvCbgMSBhId87mLj1/img.png)
수현이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예술학 석사 과정을 하다가 중퇴했다는 정보도, 잘못 퍼진 정보였다. 수현은 "대학원도 간 적 없다. 세종대가 어딨는지 모른다"며 "대학원 갈 시간이 없었다. 그때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다. 대학교도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빠서 온라인 강의 들으면서 끝냈다"고 설명했다.
![](https://blog.kakaocdn.net/dn/bp6QBX/btsJY62UhM3/d9gAhP23hOkJhhiUuDGYK1/img.png)
'보통의 가족'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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