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삼겹살’ 출시에 MZ세대 ‘들썩’ 누리꾼들 “편리하다”…‘인증샷’ 성행 중
캠핑, 여행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삼겹살’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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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6월 3일 출시한 캔 삼겹살 ‘캔돈’이 10일만에 완판됐다.
지난 3일 도드람은 맥주캔처럼 생긴 캔 안에 삼겹살 300g을 담은 ‘캔1돈(CANDON)’을 출시했다.
일반 500ml 맥주캔 1개 사이즈에 삼겹살 무늬가 늘어간 ‘CANDON’의 알파벳이 새겨진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기 하단 투명 창을 통해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소재는 플라스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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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접촉을 차단한 밀봉 포장을 통해 삼겹살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인다.
특히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포장 고기보다 가볍고 부피가 적어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
캔 안에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히 섞인 한돈 삼겹살이 들어 있고, 가격은 1캔(300g)에 10500원이다. 현재 도드람몰 온라인 쇼핑몰에서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같은 시도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캔돈 구매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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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팩에 들어 있는 건 소분도 어렵고 캠핑갈 때 챙겨가기 번거로웠는데, 캔 형태로 나오니 편리할 것 같다”
“캔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맥주 같아 보이고 좋다”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