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 사건!(식사중이신분 보시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 사건이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비유가 상할수 있으시니 비유가 약하시거나 식사중이신분은 보시지 마세요 ㅠ.ㅠ
제 절친이 불과12시간 전쯤 격은 일화 입니다
친구놈이 새벽에 잠도 오지않고 소주도 한잔 생각나고 해서 24시간 하는 분식집에서 닭한마리를 튀겨서
집으로 가져왔다합니다 (통째로 튀긴닭 입니다)
먹으려고 다리를 뜯는 순간 하얀 무언가가 후두둑 떨어지면서 썩는 냄새가 진동하더랍니다
그래서 닭을 자세히 쳐다보니 닭이 이미 썩어서 구더기가 생긴채로 튀김을 했던거였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이게 가당키나한 일인가요 친구놈이 보내준 사진도 있어서 첨부 드립니다
꼭 비유 약하시거나 식사중이신분들은 보시지 마세요!!!!!!!
지난 23일 한 보배드림에서 올라온 게시글입니다.
'방송 프로그램에 나올 만한 사건. 식사 중이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어요. 작성자 A씨는 "비위가 상하실 수 있으니 비위가 약하시거나 식사 중이신 분은 보지 말아달라"며 사진 몇 장을 공개했습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노릇하게 튀겨진 통닭 닭 다리에 구더기가 잔뜩 붙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닭을 튀길 때 함께 튀겨진 듯 하얗게 일어나있는 모습인데요, A씨는 "친구가 새벽에 잠도 오지 않아 주변에 24시간 운영하는 분식집에서 치킨 한 마리를 사서 집으로 가져왔다고 한다"며 "먹으려고 다리를 뜯는 순간 하얀 무언가가 떨어지면서 썩는 냄새가 진동했다고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씨는 "친구가 닭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닭이 이미 썩어서 구더기가 생겼는데도 통째로 튀긴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요즘 같은 시대에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모르겠다. 너무 충격적이라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의견을 물었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신고하면 바로 영업정지 받을 듯", "업장 말 들어보고 말 것도 할 게 없다. 저 정도면 장사 접어야 한다","앞으로 친구분은 치킨 못 드실 듯", "역대급이다", "상온에서 닭을 보관한 건가", "저 치킨 튀긴 기름도 전량 폐기해야 한다", "경악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누리꾼 B씨는 "초벌 닭을 진열해놓고 안 팔린 걸 며칠 지나서 판매한 것 같다"며 "업주가 위생 개념이 아예 없는 것 같다. 조리할 때나 포장할 때 썩은 음식 냄새도 못 맡을 정도면 음식 장사하면 안 된다. 보상 꼭 받으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부산 기생충 치킨집이 어디인지 신상 찾기에 나섰는데요, 해당 업체는 치킨집은 아니고 24시간 운영하는 분식집, 위치는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해 있다 알려졌어요.
아래는 모자이크 없는 원본 사진입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패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