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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20일 오후 1시 20분 쯤,
역삼현대아이파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강남소방서 소방관 100명과 소방차 32대가 출동했고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22분 초진됐고 조만간 완진될 예정입니다.
불이 난 10층은 거의 전소됐는데요,
이번 화재로 최소 시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0층에서 발견된 50대 에어컨 기사는 화상 피해, 11개월 영아는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 이송됐어요.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강남구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아파트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센터필드 교차로 통제 중이니 차량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숩나더,
한편 간밤에 논현동 호텔에서도 화재가 발생했고 4시간만에 완진 됐는데요,
19일 오후 9시3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19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어요.
소방은 인력 138명과 차량 36대를 투입해 첫 불길을 오후 9시58분에 잡고 신고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37분께 불을 완전히 꺼졌는데요,
이 불로 호텔 투숙객 등 36명이 대피했고 연기를 마신 20대 남성 한 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소방당국은 불이 3층에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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