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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난해 8월 AI 로봇 도입이상행동 보이다 계단에서 떨어져6월 20일 경북 구미시의 1호 '로봇 주무관'이 계단에서 떨어져 파손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경북 구미시가 행정 서비스 보조에 활용해온 '로봇 주무관'이 근무를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파손됐다.6월 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앞서 20일 오후 4시쯤 로봇 주무관이 구미시의회 건물 2층 계단과 1층 계단 사이에서 부서진 채로 발견됐다.지난해 8월 구미시 '제1호 로봇 주무관'으로 임명된 이 로봇은 사람처럼 공무원증을 달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해왔다. 주로 청사 본관 1~4층을 오가며 우편물과 행정 서류를 배달하고, 본체 화면에 시정 소식을 내보내며 순회 홍보 활동을 했다.이전까지 큰 오..
베트남 결혼 답례품 초코파이… 인도선 빼빼로 인기동남아 국민간식 된 K과자 베트남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초코파이 / 오리온 제공과거 해외에서 미국·일본산 과자에 밀려 고전하던 K과자가 아시아 시장에서 영토를 넓히고 있다. ‘초코파이’ 같은 일부 제품은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에서 ‘국민 간식’ 대접을 받고 있다.오리온 초코파이의 베트남 파이 시장 점유율은 70%를 웃돈다. 복숭아 맛, 요거트 맛, 수박 맛, 진한 초콜릿 맛 등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내놓은 제품이 잇따라 히트하면서 매출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22년에는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초코파이는 고급화 전략에 힘입어 결혼식 하객 답례품이나 현지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으로도 대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
2008년의 람 바하두르 봄잔, 페이스북 캡처 소위 부처의 환생으로 일컬어지며 ‘부처 소년’이라고 추앙받던 네팔의 한 남성이 미성년자 성 학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6월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 사를라히 지방법원은 전날 람 바하두르 봄존(33)에게 미성년자 성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구체적인 내용과 형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판결로 최대 징역 14년형에 처할 수 있다. 최종 선고는 내달 1일 이뤄진다.앞서 네팔의 한 비구니가 지난 2018년 “18세 때 봄존이 아쉬람 은둔 수행처 중 한 곳에서 성폭행했다”고 고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봄존은 법원이 성적 학대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후 숨어 지내다 지난 1월 체포됐다.체포 당시..
고객의 협박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매장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피해자 조사도 없이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천안 서북구 한 골프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경찰의 수사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최근 충남경찰청 감찰계에 감사를 요청했다.A씨는 지난 4월4일 혼자 근무하는 매장에서 한 남성 손님 B씨로부터 "천안 깡패들 내일 아침에 이 매장 앞으로 모이게 해서 장사를 못하게 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다.A씨에 따르면, 당시 아내와 남성 지인 1명과 함께 매장을 방문한 B씨는 지난해 12월 이 매장에서 구매한 외투를 가져와 '불량품을 팔았다'며 교환이나 무상 수리를 요구했다.A씨가 구매 후 4개월이 지났고 옷에 난 구멍은 고객 ..
대전에서 새벽에 오토바이를 타고, 위험천만한 질주를 이어갔던 일당이 석 달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도로에 소화기를 뿌리기도대전에서 새벽에 오토바이를 타고, 위험천만한 질주를 이어갔던 일당이 석 달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도로에 소화기를 뿌리기도 했고, 또 출동한 경찰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TJB 박범식 기자입니다.도로 한복판에서 오토바이 여러 대가 소화기를 뿌리며 차선을 넘나듭니다.꼬리잡기를 하듯 큰 원을 그리며 돌고 출동한 경찰차를 조롱하듯 뒤를 바짝 쫓거나 스치듯 지나갑니다.[쫓아간다. 쫓아간다.]지난 3월 새벽 대전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 같은 폭주 행위는 1시간 동안 SNS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이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테이프와 마스크 등으로 번호판을 가린 채..
영국 런던에서 음식을 구걸하는 사람으로 위장해 스마트폰을 훔친 소매치기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모자를 쓰고 종이를 들고 있는 여자가 식사 중인 테이블로 다가가 음식을 달라는 듯 접시를 가리킵니다.이때 한쪽 손에 들린 종이가 테이블 위 스마트폰을 가립니다.여성이 테이블에서 물러나자 스마트폰이 보이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이 종이로 가려진 사이 훔친 것입니다.피해 여성은 "핸드폰이 사라진 것을 10분 후에야 알아차렸다"며 "식당이 제공한 CCTV를 보고 나서야 그 여성이 범인인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이후 범인을 찾기 위해 동네를 뛰어다녔지만 찾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한편 유럽은 활개 치는 소매치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특히 영국에서는 하루에만 평균 2백여 대의 스마트폰이 분실되는..
어린 딸 두명과 함께 외식을 한 부부가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는 21일 오후 경기도의 한 삼겹살집으로 딸들과 외식 나온 부부의 '먹튀' 영상이 공개됐다.제보자에 따르면 아이들과 함께 식당을 방문한 부부는 고기와 술 등 총 6만6000원어치를 먹고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나갔다.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테이블에 둘러앉은 부부가 식사 후 카운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아이 아빠는 아이들을 데리고 계산대 앞에서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계산을 망설였다. 그러고는 뒤따라 나온 아이 엄마와 눈빛을 교환했다.아이 엄마는 계산하는가 싶더니 주방의 직원들을 힐끔 쳐다보며 다시 자리로 향했고, 아이 아빠는 조용히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잠시 후..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 축구아카데미'의 코치진과 손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은 손 감독 등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욕설과 체벌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 감독은 “사랑이 전제되지 않는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고 반박했다.아동 부모 입장 전지훈련에서 멍이 들어서 돌아왔다.손흥민 친형인 코치가 때리고 손웅정이 평소 자주 욕설했다.인정하고 사과하지않아 고소했다.손웅정, 26일 입장문 발표“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있었던 거친 표현과 체력 훈련 중 이뤄진 체벌(엎드려뻗쳐 상태에서 플라스틱 코너플래그로 허벅지 1회 가격)에 관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피소 사실을 인정함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요금 원가 이하"가스공사 미수금 13조 넘어인상 폭 협의… 소폭 올릴듯연합뉴스오는 7월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면서 재무위기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가스요금 인상 체감도가 낮은 7월이 적기라는 판단이다. 다만 요금인상이 물가 전반에 끼칠 영향이 있다는 점에서 큰 폭의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6월 2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될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의 인상 여부를 비롯해 인상이 이뤄질 경우 인상 폭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도시가스 요금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는 곳은 산업부이다. 산업부는 현재 도시가스 요금이 원가..
대만 소셜미디어 D카드 캡처대만에서 한 여대생이 자신의 반려동물 도마뱀을 허락 없이 초밥집에 데리고 와 초밥 접시에 올리고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대만이 발칵 뒤집어졌다. 6월 24일 대만 TVBS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대만 원지대학의 학생 A씨는 생일을 맞아 자신의 애완 도마뱀을 유명 프랜차이즈 초밥집에 데리고 갔다. A씨는 가게 접시에 도마뱀을 올려놓고 인증샷을 찍었고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사진에서 도마뱀은 다른 초밥들 틈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대만 누리꾼들은 “초밥집에서 이런 파충류 놀이를 하는 게 나만 역겹다고 생각하느냐”“매우 비위생적이다”, “민폐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일자 원지대학은 성명을 통해 “학생들의 교외 ..
동성제약 간판 제품 염색약 세븐에이트 논란약국·다이소 제품 다른데도 디자인 차이 없어다이소 제품 전량 회수한 뒤 새롭게 출시 예정동성제약이 염색약 '세븐에이트'의 다이소 유통 출하를 중단했다. 약사들이 다이소와의 가격 차이를 문제 삼으며 '불매 운동'까지 거론하자 백기를 든 것이다.동성제약이 약국에 납품하는 세븐에이트(왼쪽)와 다이소에 출하하는 세븐에이트(오른쪽). 다이소 제품은 모발을 보호해 주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며 빗 등의 부속품이 빠져있으나 포장 디자인이 유사해 외형만으로는 제품을 구별하기 어렵다. [이미지출처=동성제약, 다이소 온라인몰 캡처]6월 25일 대한약사회는 최근 동성제약으로부터 세븐에이트 다이소 유통 관련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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