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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가 21일 한국에 출시된다. 파이낸셜뉴스가 13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삼성전자 '갤럭시 A55 5G'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오는 21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파이낸션뉴스가 13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갤럭시 A35 5G는 고화질 AMOLED 화면, 고속 주사율, 고성능 카메라 등을 특징으로 한다.또 전작 갤럭시 A34 5G의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기능을 개선했다. 램과 메모리는 6GB+128GB, 8GB+128GB, 8GB+256GB 옵션이 존재하지만, 한국에서는 8GB 램과 128GB 저장공간 조합으로 ..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에 따른 산사태 위기경보다.12일 오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부안 보안면 상입석리 창고 벽체 갈라진 모습 / 전북소방 제공-뉴스1 산림청은 12일 오전 9시 19분쯤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전북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발령. 지진으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으니 산림 인접지 거주민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해당 재난문자 내용은 캡처돼 SNS와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커뮤니티 더쿠의 한 네티즌은 "다들 조심. 전북 지역 산 근처 사는 친지나 어르신 계시면 꼭 챙겨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12일 발송된 산림청 재난문자 이..
인천국제공항 청사 안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한 커플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 커플이 테니스공을 주고받는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문제는 이들이 테니스를 치고 있는 장소가 인천국제공항 청사 안이라는 점이다. 영상 한쪽 편에는 공항 이용객들이 앉아 쉬고 있었고, 이들은 출입구와 가까운 쪽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었다. 이 커플이 테니스공을 치면서 양옆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통에 주변엔 행인이 거의 없었다. 이따금 다른 사람이 옆을 지나가도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을 주고받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 저런 행동이 나올까”, “공공장소에서는 개념 있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전자담배가 연초 담배 보다 안전하다고?… 영국 10대 여고생 폐에 ‘구멍’영국 매체 미러는 일주일에 400개비가량 전자담배를 피워온 10대 소녀 카일라가 폐에 구멍이 뚫려 5시간 이상 수술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데일리메일주일에 400개비가량 전자담배를 피워온 영국의 10대 소녀가 폐에 구멍이 뚫려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전날 새벽 카일라 블라이트(17)는 친구 집에서 잠을 자던 중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병원은 카일라의 폐에 흉관을 삽입해 공기를 빼낸 후 약 5시간 30분에 걸쳐 폐의 일부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진행했다.병원 의료진은 카일라 폐에 다량의 기포가 생겼다가 터지면서 폐에 구멍이 뚫리는 ‘기흉’..
"일론 머스크, 직원 4명과 성관계… IQ 높다며 출산 강요" 충격 성추문 주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로이터=연합뉴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CEO에 대한 성추문이 불거졌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직원 여러 명과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중 일부에게는 출산을 강요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이스X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은 인턴 근무를 할 때부터 머스크와 관계를 맺었다.일론 머스크와 관계를 가진 이후 이 사원은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이 기간 여성은 머스크의 로스앤젤레스 저택에 드나들며 데이트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여성은 2년간 스페이스X에 머물다 회사..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30%가 넘는 치명률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 올해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6월 11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올해 들어 6월 2일까지 STSS 환자 발생 보고 건수(속보치)가 977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의 2.8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다였던 작년 연간 941명을 이미 뛰어넘은 수준으로, 현행 방식의 집계가 개시된 1999년 이래 최다다.STSS는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 중증으로 빠르게 악화하면서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가벼운 호흡기 증상 후 회복되지만, STS..
국내에 자생하는 송편버섯에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국내에 자생하는 송편버섯이 근육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이 우려되는 중노년이나 근손실에 민감한 헬스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국립생물자원관과 김승영 선문대 교수 연구팀은 송편버섯 균사체 배양액이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나아가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역할까지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송편버섯 배양액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 합성효소(iNOS)를 90% 이상 억제한다는 점을 파악해 특허 출원을 진행한 바 있다.국립생물자원관과 연구팀에 따르면 관련 실험에서 송편버섯 배양액은 ‘카스파아제3′과 ‘카스파아제9′를 95% 감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