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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성, 깜짝 청혼 위해 케이크에 금반지 숨겨여자친구 “이물질인 줄”…청혼은 ‘성공’여자친구가 씹어 쪼개진 금반지. 바스티유포스트 캡처중국의 한 남성이 깜짝 프러포즈를 위해 케이크 안에 금반지를 숨겼는데, 여자친구가 이를 씹어 두 동강 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중국 바스티유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인용해 금반지를 두 동강 낸 20대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영상에 따르면 중국 20대 여성 A씨는 퇴근 후 남자친구가 준비한 케이크를 먹었다. A씨는 케이크 안에 딱딱한 금속 이물질을 씹었고, 이를 뱉어 사진을 찍어 가게에 항의하려고 했다.그러자 남자친구가 해당 이물질이 프러포즈 반지임을 알렸다. 이에 A씨가 다시 자세히 보니..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인 더우인에서 화제가 된 장쑤성 타이저우시 동물원의 호랑이 개 영상.(사진=더우인 갈무리)지난해 중국의 한 동물원이 현지 토종견인 차우차우를 판다처럼 염색해 동물 학대 논란이 인 가운데 이번엔 차우차우를 호랑이처럼 염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월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더우인에는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염색된, 이른바 '호랑이 개' 2마리가 뛰어다니는 영상이 올라왔다.이 호랑이 개 2마리는 중국 동부 장쑤성 타이저우시 동물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동물원 측은 SNS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하며 '호랑이 개'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원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 "호랑이..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사살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삼성전자 로고가 박힌 휴대전화, 한국어 지침 명령 문서 등이 발견됐다.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북한군 전사자의 유류품 [사진=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부대 페이스북]1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SSO)는 페이스북을 통해 제8연대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의 러시아군 진지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북한군 2명을 사살하고 드론을 동원해 러시아군 7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SSO는 북한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시신과 유류품 사진도 공개했다. 사망한 병사는 DL-5 거리측정기, 1PN139-1 열화상 조준경, 1P87 광학조준기가 장착된 AK-12 돌격소총 등의 군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이 외 북한군 전사자 품에는 신분증과 ..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내부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이 비상 탈출한 가운데 29일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ARAIB) 등 관계자들이 불에 탄 항공기를 살펴보며 조사하고 있다.1월 28일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기내에서 안내 방송이 없었다는 승객들 증언이 나오자 항공사 측은 “긴박하게 상황이 이뤄졌다”며 안내 방송할 시간적 여력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승객이 직접 비상문을 열어 탈출을 시도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선 승무원의 협조 요청 하에 승객이 직접 비상구를 조작할 수 있다고 했다.에어부산은 1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승무원이 화재를 확인한 뒤 기장에게 즉시 상황을 보고했고, 기장은 2차 피해가 없도록 유압 및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