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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는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차량 급발진 주장 사고의 페달 블랙박스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10일 JTBC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 오후 12시 52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골목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A씨가 운전 중인 택시는 우회전을 하더니 급가속하기 시작했고 이후 120여m를 질주하다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당시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며 급가속 후 여러 차례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설치했던 페달 블랙박스 영상 등을 수거해 분석했고 충격적인 장면이 포..
식사를 마치고 계산 없이 나간 교인들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식당을 운영하는 A 씨가 지난 일요일 점심시간에 발생한 먹튀 피해를 전했다.CCTV 영상에 따르면 손님들로 북적이는 사이 여성 3명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코다리를 주문했다. 이들은 음식이 나오자 기도를 한 뒤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마친 일행은 계산대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계산하는 이는 없었다. 일행은 이쑤시개를 집어 들더니 뒤돌아보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갔다.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업주는 "본인들이 먼저 왔는데 왜 늦게 온 손님들의 음식이 먼저 나왔냐며 화를 냈다. 그거 때문에 혹시 먹튀를 한 게 아닐까 한다"면서 "지금이라도 계산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이를 ..
남자 죄수와 성관계영상 유출된 여성 교도관결국 구금. 조사받는 중영국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와 성관계를 맺는 여성 교도관의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대만 매체 ‘nextapple’은 충격적인 스캔들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한 여성 교도관이 남자 수감자와 비밀리에 성관계를 갖고 있는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해당 영상은 다른 수감자가 비디오를 찍고 있었으며,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거센 비난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영상 속 남성 수감자는 감옥 내부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남겼다. 이후 제복을 입은 여성 교도관이 성관계를 갖는 모습이 담겼다.특히 남성 수감자가 영상을 찍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는데도 여성 교도관은 이를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이에 남성 수감자는 “이것이 완즈워스에서의 우리의 삶이..
운전자가 자리를 비운 새 자동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절도범을 경찰이 단호하게 제압하고 검거하는 영상이 화제다.10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지난달 1일 안산시 단원구에서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된 A씨(50대·남)의 검거 영상이 공개됐다.당시 A씨는 오후 9시 3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한 편의점 앞에 주차돼 있던 시동이 켜진 차량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는 차 열쇠를 소지한 채 일행과 카페에 들어가려는 순간 차량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를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 카드 결제 거부 문자 등으로 A씨의 위치를 특정해 그를 쫓았다.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차량에 있던 카드로 담배를 사려다가 카드 도난신고로 구매하지 못하고 다시 도망쳤다.도난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남자친구의 정액을 얼려 매일 세안제로 사용했다는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4만6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말렐리(27)는 남자친구의 정액을 얼려 6개월 동안 매일 세안제로 사용한 덕분에 피부에서 광채가 났다. 그는 친환경적인 피부 관리법을 찾던 중 우연히 정자의 효능을 접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렐리는 스스로 남자친구의 정액을 ‘콜라겐 폭탄’으로 부르며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말렐리는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재미있어했고 심지어 유용하다고 했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친구는 본인을 정액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보는 것 같다며 불만을 표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와의 갈등을 이겨내지 못 한 말렐리는 결국 이별을 택했다. 이별..
대학 학생식당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대학생들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30분경 중앙대학교 교내 식당에서 50대 생활관 근무자 A 씨(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그때 중앙대 약학대학 5학년 재학생인 송기철 씨(26)가 망설임 없이 달려와 A 씨가 쥐고 있던 식판을 내려놓고 무릎을 꿇었다. 송 씨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또 다른 남학생도 멀리서 달려와 A 씨의 손목을 잡았다. 맥박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송 씨를 도왔다.이들은 쓰러진 남성이 일어나기까지 5분여간 번갈아 가면서 가슴을 압박했다. 옆에 있던 송 씨의 동기는 배식을 멈추고 다가와 119에 신고 전화를 걸었다.학생들의 순발력 있는 응급 처치 덕에 A ..
복권판매점 직원의 실수로 연금복권을 세트로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10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9일 진행된 연금복권720+ 215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경남 김해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당첨자는 “평소 재미 삼아 다양한 복권을 구매하는데, 연금복권은 세트보다는 낱장으로 여러 장 구매한다. 그런데 복권판매점 직원이 실수로 2세트를 줬다. 직원은 바꿔주겠다고 했지만 줄 선 손님들이 많았고 바빠 보여 그냥 세트로 구매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금요일 퇴근하기 전에 즉석복권을 먼저 긁고, 연금복권을 확인했는데 한눈에 4자리가 일치한 게 보였다. 긴장된 마음으로 한 자리씩 확인하는데, 1조에 6자리가 일치했다”고 말했다.이어 “1등에 ..
미국 37세 나이차이 연상연하 부부최근 ‘젠더리빌파티’ 개최대리모 통해 임신…성별은 ‘딸’미국의 63세 여성이 37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딸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대리모를 통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데일리메일 캡처지난 7월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3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미국의 연상 연하 부부 셰릴 맥그리거(여·63)와 코란 매케인(남·26)이 최근 임신 중인 아이의 성별을 확인하는 ‘젠더리빌파티’를 열었다.이번 젠더리빌파티 영상에서 부부는 분홍색 연막포를 통해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셰릴은 코란을 붙잡고 어린아이처럼 뛰며 기쁨을 표출했다. 젠더리빌파티는 해외에서 곧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도구나 이벤트를..
한 남성이 카페에서 혼자 근무하던 여성 직원의 커피에 정체불명의 이물질을 탄 뒤 달아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에서 해당 사건을 직접 겪은 카페 직원 A씨의 사연이 다뤄졌다.사건은 지난 2일 오후 1시께 숙명여대 인근에 있는 한 카페에서 일어났다.당시 카페에서 혼자 근무하던 직원에 따르면 당시 이 남성은 검은색 바지에 흰색 운동화, 점퍼 차림에 사선으로 가방을 멘 채 초록색 장우산을 들고 있었다.카페에는 남녀 손님 2명과 직원의 지인만 있었다. 이 남성은 계산대 앞에서 메뉴판을 한참 보다가 주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남녀 손님이 가고 카페에는 남성과 여성 직원과 직원의 지인만 남았다.이 남성은 첫 번째 주문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빵을 주문했고 직원은 준비된 빵을 직접 ..
만취운전 뺑소니로 배달기사 사망가해자 징역 15년 구형사고 당시 반려견 품에 안아 비판중앙선 넘어 교통사고배달 기사 사망, 2차 뺑소니 작년, 강남 벤츠 음주운전 사망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공개돼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검찰 구형보다 훨씬 낮은 형량이 선고 됐기 때문이다.가해자 A씨는 작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대형 사고를 냈다. 이 사고는 2번에 걸친 음주 뺑소니 사고다. 처음에는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와 부딪혀 상대 운전자는 전치 2주 부상이 나왔다.이후 또 다시 차를 몰았고, 얼마 후 지나가던 50대 배달 기사를 치고 사망에 이르게 했다. 당시 A씨는 사고 현장에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징역 15년 구형, 선처를 구했으나네티즌들은 분노 했다검찰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DJ예송(23·안예송)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안예송의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차 사고) 피해자는 피고인(안예송)이 사고 발생 직후 차에서 내려 ‘술 많이 마신 것처럼 보이나요?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며 “사고 수습하려는 행동을 안 했고 경찰에 신고도 안 했다”고 지적했다.또 “현장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음에도 아무런 설명 없이 현장을 떠났다”며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도로교통법상 취해야 할 조치를 안 하고 사고 장소를 이탈했다. 당시 도주 의사도 있었음을 인정한다..
손님이 택시에 탄 뒤 무려 7시간 동안 뺑뺑이를 시키고는 돈을 내지 않고 도주했다는 택시 기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JTBC 사건반장은 "택시 기사가 한 손님으로부터 '먹튀'와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30년 택시 운전 경력의 A씨는 지난 3일 강원 남춘천역 인근에서 50대 남성 B씨를 차에 태웠다.당시 목발을 짚은 채로 차에 탄 B씨는 탑승 장소에서 10여분 떨어진 한림대 성심병원 주변 먹자골목에 가달라고 요청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내린 B씨는 금방 다시 타더니 "급히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한다"며 "춘천-원주 왕복비용으로 20만원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1시간가량 달린 끝에 원주에 도착한 B씨는 그곳에서도 "물건이 원주에 없다"며 이번에는 경기 성남으로 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