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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중국인 여성이 포착됐다.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6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탑승구 인근에서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는 흡연자들을 목격했다.A씨가 근처 경비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지만, 그는 "내 담당이 아니다"며 다른 연락처를 줬다고 한다.A씨는 “전달받은 연락처로 신고를 했으나 20분 정도 지난 후에 경비원들이 도착해 흡연자들을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대놓고 흡연하던 두 사람도 이해가 안 되지만, 공항 측 대처도 너무 허술했던 것 같아 아쉽다.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누리꾼들은 “남의 나라에서 뭐하는 짓이냐”, “이래서 중국인들을 싫어하는 거다”, “공항관리가 너무 허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부에서 긍정 검토한다고 했던 만큼 조만간 결정 여부 나올 듯”국민의힘과 정부가 건군 76주년인 오는 10월 1일 국군의날의 임시공휴일 지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해 9월26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군 장비부대와 군장병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8월 25일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과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항을 논의·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당은 정부에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군 사기진작,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 당은 엄중한..
이게 패션이라고?…구멍 뚫린 200만원짜리 명품 스타킹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최근 찢어진 스타킹을 출시했다. (사진=발렌시아가)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최근 찢어진 스타킹을 출시했다.8월 2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400파운드(약 70만원) 더 비싼 1150파운드(약 201만원)에 달한다. 색상은 블랙과 라이트 베이지가 있다.테크니컬 니트 원단을 사용한 이 스타킹은 이탈리에서 제작됐으며, 여러 개의 구멍이 뚫려 있고 올이 나간 것처럼 찢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해당 제품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누리꾼들은 "이걸 ..
황정민 아나운서./뉴시스KBS가 경영난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실시한 가운데, 황정민 아나운서가 입사 31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8월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가 오는 8월 31일부로 특별명예퇴직을 한다.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KBS 제2차 특별명예퇴직·희망퇴직에는 약 3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VJ 특공대’, ‘도전! 지구탐험대’ 등 KBS 간판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또한 1998년부터 2017년까지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을, 지난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는 ’황정민의 뮤직쇼’ DJ를 맡았다.KBS 간판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한 이광용 아나운서도 이번 특..
'고딩엄빠5' 출연진 윤하솔이 BJ 활동 당시 팬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K-STAR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1회에서 청소년 엄마 윤하솔이 출연해 충격 사연을 털어놓는다.이날 윤하솔은 "어린 시절부터 예쁘고 끼가 많다는 소리를 들어, 늘 연예인의 꿈을 꿨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연예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들려준다.이어 오랜 기간 연예인의 꿈을 버리지 못한 채, 개인 방송을 시작하며 BJ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전하며 "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한 끝에 동시 접속자 1천 명을 돌파하며 인지도 있는 BJ로 성장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윤하솔의 BJ 생활이 평탄하지는 않았다. 그는 "시청자가 늘면 좋을 줄만 알았지만, 별풍선 선물을 빌미로 ..
병장 월급 200만원 시대가 내년부터 시작된다.국방부는 27일 2025년 국방예산을 통해 “국정과제로 약속드린대로 병 봉급을 병장 기준 150만원으로 인상하고, 자산형성프로그램인 병 내일준비지원금을 5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병장 기준 병 봉급은 2022년 67만6000원, 2023년 100만원, 2024년 125만원에서 내년 150만원으로 늘어난다. 전역 시 받는 병 내일준비지원금은 2022년 14만1000원, 2023년 30만원, 2024년 40만원에서 2025년 55만원으로 인상된다.단, 국방부는 병장 봉급이 150만원으로 올라도 하사 등 초급간부와의 보수 역전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사 보수는 2025년 기준 기본급 193만3000원과 직급보조비 등 공통 수당 월 80만2000..
추석 성묘 기간을 앞두고 국내 벌쏘임 사고가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며 말벌 개체군이 크게 늘어나 예년보다 벌쏘임 사고가 40%가량 증가했다. 중국 한 인플루언서가 말벌을 먹었다가 쏘여 얼굴이 부은 모습. (사진=더우인)8월 25일 소방청 구조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최근 3년간(2021∼2023년) 벌 쏘임 사고는 연평균 6213건이 발생했다.가장 많은 신고는 8월에 집중돼 평균 1829건(29.4%), 9월에 1764건(28.4%)이 발생했다. 7월은 1365건(22.0%)이다.올해의 경우 1월~7월까지 벌 쏘임 사고가 2815건이 발생해 예년(2011건)보다 40%가량 증가했다.벌쏘임 사고는 심각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벌초 등 작업 시 유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이 시작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 명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치료제·자가진단키트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나 감염병 위기 단계나 법정 등급 상향을 통한 강제 대응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했을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까지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학교들이 이번주 개학하는 탓에 당국은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 ..
중국의 한 전자담배 공장 직원이 하루에 수천개씩 제품을 직접 피우며 검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이런 장면은 유튜브 채널 ‘마키나’(MACHINA)가 중국 선전 바오안구에 위치한 일회용 전자담배 기기 제조 공장을 소개하는 영상에 포함됐다. 유튜버는 “전 세계 전자담배의 8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며 공장 내부와 제조 공정을 보여줬다.그런데 조립이 완성된 기기를 테스트하는 단계에서 문제의 장면이 등장했다. 분홍색 옷을 입은 검사관이 한 손에 전자담배를 5개씩 쥐고 차례로 직접 입을 대며 흡입하는 모습이었다. 검사를 마치자 그는 반대쪽에 들고 있던 또 다른 전자담배 5개를 다시 흡입했다. 이 유튜버는 “담배의 향과 맛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직원은 ‘하루에 전자담배 몇 개를 확인하느냐’는 질문..
한 계곡 식당이 SNS에 사진을 올리지 말아 달라며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요즘은 많은 식당들이 홍보를 위해 SNS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왜 …한 계곡 식당이 SNS에 사진을 올리지 말아 달라며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요즘은 많은 식당들이 홍보를 위해 SNS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왜 이곳은 올리지 말아 달라는 걸까요.화제가 된 이유를 함께 살펴보시죠.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충북 진천의 한 식당 현수막 사진입니다."SNS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주세요"라고 적혀 있죠.알고 보니 이 식당 불법으로 계곡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영업하는 곳입니다.글쓴이는 '요즘 같은 시대에 홍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돼서 그런가 보다'라고 비꼬며 지난달 관계당국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군청 측은 지난 1일 해당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