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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를 순방하며 선물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를 순방하며 선물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거처를 옮겼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길러온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해피와 조이는 태어난 지 40일가량 됐을 당시인 지난 6월 한국에 도착해 관저에서 다른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 알라바이는 견종 특성상 최대 몸무게가 90-100㎏까지 나가는 데다 네 발로 섰을 때 발바닥부터 어깨까지 높이가 70-80㎝까지 성장한다.생후 7개월인 현재도 체중이 40㎏ 넘는 대..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 직원 500명 이상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11월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엔씨는 지난달 10월 28일부터 이달 11월 8일까지 2주 동안 게임 개발 및 지원 직군의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근속기간 1년차 미만부터 15년차 이상 직원까지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30개월치 위로금을 주기로 했다.구체적으로 ▲ 1년차 미만은 20개월치 ▲ 1~3년은 22개월치 ▲ 3~6년은 24개월치 ▲ 6~10년은 26개월치 ▲ 10~15년은 28개월치 ▲ 15년 이상은 30개월치 위로금을 지급한다. 엔씨의 희망퇴직 프로그램 시행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4B 운동 “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성관계!” 미국 방송 CBS 유튜브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승리에 좌절한 미국 여성들이 한국 여성계에서 시작 ‘4비’(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성관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11월 10일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여성들은 SNS를 통해 한국의 4비 운동을 ‘4B Movement’라고 명명하며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 4B라는 이름은 한국어 비혼(Bihon)과 비출산(Bichulsan), 비연애(Biyeonae), 비성관계(Bisekseu)를 줄인 것으로 한글 비읍(ㅂ)의 머리글자를 따 만들어졌다.미국 여성들은 성범죄 이력이 있는 데다 여성의 낙태권을 부정하고 여성 혐오적 발언을 쏟아내 온 트..
가상자산 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효과 비트코인 일러스트레이션. 로이터연합뉴스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를 돌파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에 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이 영향을 줬다.1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하루 4.7%까지 상승하며 개당 가격이 8만9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역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를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1조5000억달러를 상회했다.이번 상승세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온 트럼프 당선인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 암호화폐 진흥에 관한 다양한 대책을 언급한 바 있다.그는 대선 유세 과..
인도의 한 힌두교 사원을 찾은 신도들이 코끼리 조각상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마시거나, 조각상에서 흐르는 물을 그대로 맞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 캡처힌두교 성수로 알려져 신도들이 줄을 서서 마셨던 물이 에어컨에서 흘러나온 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5일(현지시간) 인도 더이코노믹타임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반케 비파리 사원의 코끼리 조각상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에어컨 응축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사람들이 줄지어 서서 사원의 벽에 붙어 있는 코끼리 모양의 장식 입 부분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종이컵에 받아 마시거나 장식 아래에 서서 물을 그대로 맞는다. 신도들 사이에서는 힌두교의 8번째 화신..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광둥의 한 식당에서 쥐가 만두를 갉아 먹는 영상이 포착돼 논란이다.11월 9일 봉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10월 29일 광둥성 광저우시에 위치한 143년 전통의 딤섬 전문점 ‘타오타오쥐(陶陶居)’ 본점 주방에서 쥐 한 마리가 찜통 속 만두를 뜯어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소셜미디어(SNS)에 퍼지고 있다.지난 1880년 개업해 1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오타오쥐는 대표적인 광둥성 맛집으로 꼽힌다. 현재는 중국 전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논란이 커지자 식당 측은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뚜껑을 제대로 덮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며 “해당 음식과 주방용품을 즉시 폐기하고 전면 소..
돼지사료를 먹은 중국의 여성 인플루언서 공유펑. 웨이보 캡처중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돼지 사료를 먹으며 포장 음식보다 건강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월 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킹콩 류커’라고 불리는 공유펑은 중국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더우인에서 28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지난달 30일 공유펑은 적은 돈으로 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돈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한 봉지에 100위안(약 2만원)짜리 돼지 사료를 구매해 먹는 것을 택했다.공유펑은 돼지 사료 봉지를 열었을 때 “우유, 오트밀 냄새가 났다”며 영양 성분을 가리키며 “땅콩, 땅콩, 참깨, 옥수수, 비타민 등이 들어간 천연..
'특공주', '내부 공급' 명목으로 판매일반 술에 색소 첨가해 고급 술 위장중국에서 원가 3위안(약 580원)짜리 술이 수십만원대 고가 주류로 위장한 채 판매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11월 6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 등은 중국 본토 산둥 군·민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최근 다양한 고급 주류가 '짝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짝퉁 술로 지목된 술은 '중앙경위국 접대용', '중앙군사위 사무국 접대용', '군대의 마오타이' 등 군 고위직 납품용 제품 같은 문구가 붙어있는 게 특징이다. '가짜 마오타이'를 압수하는 중국 당국 [이미지출처=광명망 캡처]해당 제품은 제조 원가가 3위안으로, 1000원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판매 가격은 400..
친 가상자산 행보 펼쳐온 트럼프 재선 사실상 확정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재선을 확정한 도널드 트럼프. 사진=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가 확실해지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미국 대선이 치러진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 7만4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0시 10분(서부 시간 오후 8시 1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97% 급등한 7만433달러를 나타냈다.비트코인의 이전 최고가는 올해 3월 13일 기록했던 7만3800달러대였다. 한동안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오르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
브라질 모델, '연어 정액' 주사 고백엉덩이 탄력 위해 매달 1800만원 지출 모델 자나이나 프라제레스(35). [사진출처=@janaina3 인스타그램 캡처]브라질의 유명 모델이 엉덩이 관리를 위해 매달 약 1800만원을 들여 '연어 정액 주사'를 맞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3일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모델 자나이나 프라제레스(35)는 엉덩이의 탄력과 볼륨감을 위해 매달 약 1만 파운드(한화 약 1800만원)를 지출하며 연어 정액 주사를 엉덩이에 맞고 있다. 자나이나가 맞는 연어 정액 주사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치료'라고도 불린다. 정제, 여과, 살균된 연어 정액의 DNA를 피부에 주입하는 방법이다.연어 정액에서 정제된 DNA 추출물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를 피부에..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 입사했지만부모 병환 소식에 생선가게 물려받기로일본 '생선가게 미녀' 화제 아사나 모리(38). [사진출처=아사나 모리 유튜브 캡처]아버지의 건강이 악화하자 다니던 대기업 직장을 그만두고 생선 가게를 물려받기로 한 일본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일본 나고야 출신 아사나 모리(38)가 대기업 사장 비서를 지내다 돌연 사표를 내고 아버지 생선가게를 물려받았다"고 보도했다.아사나는 지역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육학과에 입학했다. 졸업한 뒤에는 뉴질랜드로 건너가 오클랜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온 그는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 라쿠넨 그룹에 ..
6년 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보컬로이드 인형 '하츠네 미쿠'와 결혼한 콘도 아키히코. 사진 SCMP 캡처여성에게 7번 차인 끝에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결혼 6주년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전히 인형 아내와 잘 살고 있다.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년 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보컬로이드 인형 '하츠네 미쿠'와 결혼한 콘도 아키히코의 근황을 보도했다.그는 최근 결혼 6주년을 맞아 구매한 결혼기념일 축하 케이크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케이크에는 "나는 미쿠를 매우 좋아한다. 6주년을 축하한다"는 글귀가 적혔다.그는 학창 시절 여성에게 고백했지만 7번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 이후 그는..
속옷 차림으로 캠퍼스를 걷고 있는 여대생. /X(옛 트위터)여성에게 엄격한 복장 규정을 강요하는 이슬람 국가 이란에서 한 여자 대학생이 속옷 차림으로 캠퍼스를 활보하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대생은 복장 규정에 항의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란 당국은 여대생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11월 2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한 대학교 교내에서 한 여대생이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다 경비원에게 체포됐다.소셜미디어 등에 유포된 영상을 보면 이 여대생은 속옷만 입은 채 대학 캠퍼스 계단 난간에 앉아있거나, 여유 있게 교내를 걸어 다녔다.보도에 따르면 이 여대생은 속옷 차림 시위를 하기 전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