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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된 지난 19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태극기를 두른 윤 대통령 지지자가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수인번호가 ‘10번’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구속된 윤 대통령은 수인번호 10번을 부여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전날 오후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용하는 독거실은 평소에 일반 수용자 5~6명이 사용하는 거실로, 현재 윤석열 대통령 혼자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윤 대통령이) 일반 수용동에서 하룻밤을 잘 보냈다는 보고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한 1월 19일 오전 서부지법 후문 인근에서 경찰이 시위 중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해산시키려고 하자 지지자들이 이를 막고 있다. 연합뉴스경찰청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을 벌인 데 대해 "주동자는 물론 불법행위자 전원을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월 19일 오전 경찰청은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지휘부 긴급회의를 40분가량 한 뒤 언론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경찰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련의 불법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
팔찌를 발가락에 껴본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진=빌리빌리)팔찌를 발가락에 끼웠다가 빠지지 않아 난처한 일을 겪은 중국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최근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에는 호기심으로 팔찌를 발가락에 넣었다가 응급실에 실려 간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해당 남성은 회사 동료의 약혼 팔찌를 구경하다가 팔찌 케이스에 적혀 있는 "발가락을 팔찌에 넣지 마세요"라는 경고 문구에 호기심이 생겼고, 결국 발가락을 팔찌에 넣어봤다.팔찌를 발가락에 껴본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진=빌리빌리) 그 결과 발가락이 팔찌에 단단히 껴 피가 통하지 않으면서 점점 통증이 심해졌다고 한다. 다급해진 동료들은 남성을 수레에 태워 병원으로 ..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서부지법 난입 1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성난 지지자들의 난동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 현판이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법치주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는 법원이 극우 세력에 의해 무법천지로 변했다. 법원 현판까지 떨어졌다.윤석열 대통령이 1월 19일 새벽 3시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서부지법 주변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지지자들이 법원에 침입해 난동을 부렸다.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으며 위협하는 모습도 보였다.현직 대통령의 체포·구속은 물론 법원 내부가 폭동에 휩싸인 것도 우리 헌정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이날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극도로 흥분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후문에서 경찰의 저지를 뚫고 서부지법에 난입했..
17일 중고나라에서 거래된 '윤석열 시계'./중고나라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헐값이 됐던 윤석열 대통령 관련 기념품들의 거래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5만원대에 거래됐던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는 최근 20만원대까지 치솟았다.1월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서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 여성용 모델 미사용 제품 1점이 25만4000원에 거래됐다. 1월 17일 '윤석열 시계' 중고 거래 시세./중고나라중고나라에서 판매가 완료된 시계의 거래 가격대는 15만~20만원대를 형성했다. 남성용과 여성용을 함께 파는 세트 제품은 30만~40만원에 거래됐다.이 밖에 윤 대통령 기념 시계를 구매하고 싶다는 글과 윤 대통령 우표, 찻잔 ..
사진=X(엑스·옛 트위터)최근 대만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 많이 붙인다는 스티커가 온라인에서 화제 되고 있다.1월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요즘 대만에서 유행하는 여행 스티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여행용 캐리어에 다양한 스티커가 붙어있는 사진이다.스티커에는 “저는 대만 사람이에요. 중국인이 아니에요. 좀 잘해주세요”, “대만 사람”이라는 문구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으로 적혀 있다. 대만 국기와 함께 캐리어와 가방 등에 붙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진=X(엑스·옛 트위터)이는 일부 국가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퍼져 있어대만 사람들이 해외여행 중 중국인으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유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
미국 내 틱톡 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유명인들이 틱톡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악시오스 등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스터 비스트’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억만장자들과 회동했다며, 틱톡 인수 제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틱톡 인수 의향을 밝혔다. (사진=미스터 비스트 인스타그램)단, 그가 접촉한 억만 장자가 누구인지, 자세한 인수 계획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지난 1월 9일 억만장자 프랭크 맥코트와 오리어리벤처스 회장 케빈 오리어리 등 사업가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리버티를 통해 바이트댄스로부터 틱톡 미국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한 공식 입찰 제안을 제출했다.(사진=틱톡)..
중앙지법도 내란죄 수사권·법원 영장 관할 위반 주장 모두 배척이의신청 등 불복 절차 총동원에도 석방 불발…내일 재조사 전망조사 마친 윤석열 대통령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5.1.15 [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 조사를 받게 됐다.공수처는 윤 대통령 구속 수사를 위해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서..
변호인만 조서 열람·날인… 윤석열 대통령측 "큰 틀에서 답변, 의견서 낼 것"1월 16일 조사 재개 뒤 구속영장 청구할 듯… 체포적부심 청구가 변수서울구치소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첫 조사가 약 10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공수처는 1월 15일 공지를 통해 "금일 체포영장이 집행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오후 9시40분쯤 종료됐다"고 밝혔다.조사를 마친 뒤 경호 차에 탑승한 윤 대통령은 곧장 구금 장소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호송됐다.공수처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헌정사상 처음…무장한 계엄군 국회 봉쇄·정치인 체포·구금 지시 혐의질문지만 200여쪽 방대…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 2명이 직접 조사할 듯"불법수사" 윤석열 대통령, 진술거부권 행사 전망…48시간 내 구속영장 청구 수순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월 15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곧장 조사하고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다.공수처는 곧장 윤석열 대통..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북부 해변에 정체불명의 구슬 모양 물질이 밀려와 해변 9곳이 폐쇄됐다. 호주ABC 갈무리호주 시드니 북부 해변에 정체불명의 구슬 모양 물질이 밀려와 해변 9곳이 폐쇄됐다.1월 14일(현지시간) 호주 노던 비치 카운슬 당국은 “흰색과 회색의 공 모양 잔해가 해안을 따라 밀려와 발견된 이후 북부 해변 9곳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환경보호청을 통해 주의를 받았으며, 테스트용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금까지 발견된 것 대부분은 구슬 크기였으며 이보다 큰 것도 일부 있었다. 이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다른 해변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폐쇄된 해변은 맨리를 비롯해 디와이, 롱리프, 퀸즈클리프, 프..
보디빌더 A씨가 인스타그램에서 1억회 이상 조회된 영상(왼쪽)으로 얻은 수익을 공개했다. (출처=인스타그램)1억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릴스'의 수익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1월 14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그램 릴스 1억뷰 수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구독자 14만여 명을 보유한 보디빌더 인플루언서 A씨가 지난해 11월10일 "남자 회식 후 국룰"이라며 오락실 펀치머신에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 남성은 운동으로 잘 단련된 팔을 빙빙 돌리다 기합을 넣고 펀치머신 쪽으로 다가갔다. 이내 강력한 펀치를 날리자 점수판이 끝없이 올라갔지만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약 6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억회 이..
'거대유방증'을 앓고 있는 호주 여성 페이지 아멜리아. 사진=뉴욕포스트가슴이 계속해서 커지는 병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1월 1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가슴 크기가 무려 'P컵'에 달하는 페이지 아멜리아(29)의 사연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아멜리아는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거대유방증'을 앓고 있다. 아멜리아의 가슴 크기는 25살 때부터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했다.그의 가슴둘레는 2022년 1월 100cm(39.4인치)에서 2022년 9월 114cm(44.9인치), 2023년 5월 139cm(54.7인치)로 커졌고 현재 143cm(56.2인치)에 이르렀다.아멜리아는 가슴이 커질 때마다 새 옷을 사고 맞춤형 속옷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