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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테러당한 '아이고바트'(iGoBart) 전시회 작품들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네덜란드 출신 한국여행 유튜버가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었다가 작품이 낙서로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유튜브 채널 '아이고바트'(iGoBart) 운영자 바트는 9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 중인 자신의 작품이 훼손된 사실을 알리며 "이 지도에 피땀과 눈물을 흘리고 돈을 투자했는데 누군가가 이렇게 망가뜨리다니 충격"이라고 밝혔다.이 유튜버는 지난 9일부터 서울 성동구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서울의 467개 동네를 탐험한 여정을 담은 기록을 '웰컴 투 마이 동'(Welcome to My Dong)이라는 이름으로 전시 중이다.훼손된 작품은 이러한 여정을 서울 지도로 표현한 그림으로, 이 유튜버가 글과 함..
식당서 일하고 있는 이시다 히카리 [유튜브 まぁるい生活 石田ひかり]일본 영화 배우 이시다 히카리(52)가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이시다 히카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이시다 히카리의 둥근 생활’(まぁるい生活 石田ひかり)에 “첫 아르바이트, 오사카 로유키가와 유일무이한 엄마 캐릭터도 즐겨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시다 히카리는 “15세때 연예계에 입문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최근 대학생이 된 딸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직업 세계의 엄격함을 알아가고 있다”며 “나도 아르바이트의 어려움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아는 분의 식당에서 하루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손님들..
대만 현지 매체 “이주은에 엄청난 관심”KIA의 스타 치어리더 이주은이 이른바 ‘삐끼삐끼 춤’ 영상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대만이 이주은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9월 12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대만에 올 수 있다”며 “대만 야구팬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보도에 따르면 현재 대만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이미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다. 앞서 이주은을 포함한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6명은 지난 7월 대만 야구팀 푸방 타이거즈 측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삐끼삐끼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매체는 실제 대만 팬들이 이주은의 이적을 응원하면서 한국 치어리더의 계급적인 문화, ..
일본계 이민자 가정 출신 3연임재임 중 학살·납치에 불법 사찰원주민 여성 27만명 ‘강제 불임’징역 25년형…지난해 12월 석방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살았던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이 수도 리마에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6세.그의 딸이자 페루 야당 민중권력당 대표인 게이코 후지모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아버지가 오랜 암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썼다. 그는 호흡기·신경계 질환과 설암 등으로 몇 차례 수술을 받았다.1938년 일본계 이민자 출신 가정에서 태어난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은 1990년 페루 출신 유명 작가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인플루언서 보차와 산줄리아노 장관. 산줄리아노 장관은 보차와의 불륜을 인정한 뒤 장관직에서 사임했다.[사진 제공 = 보차 인스타그램 캡처]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젠나로 산줄리아노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이 사임했다고 이탈리아 매체인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다.9월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산줄리아노(62) 장관은 이날 조르자 멜로니 총리에게 서안을 보내 장관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인플루언서이자 패션 사업가인 마리아 로사리아 보차(41)와의 불륜을 인정한 지 하루 만이다.산줄리아노 장관은 조르자 멜로니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끝에 문화부 장관직에서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멜로니 총리는 즉각 사표를 수리한 뒤 로마의 현대 국립 미술관인 막시의 ..
9월 9일(현지시각) 태풍 '야기'가 휩쓴 베트남 북부 푸토성의 퐁차우 다리가 무너져 달리던 트럭이 강물로 떨어지고 있다./VN익스프레스슈퍼태풍 ‘야기’가 휩쓸고간 베트남에서 다리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면서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71명으로 불어났다.베트남 정부는 9월 9일(현지시각) 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태풍 야기로 인해 이날까지 49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베트남 북부 최대 강인 홍강을 지나는 푸토성의 퐁차우 다리가 무너져 트럭 등 자동차 10대와 오토바이 2대가 강으로 추락했다. 당국은 태풍 야기 영향으로 홍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급류가 발생하면서 강바닥의 지형이 바뀌어 다리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붕괴 원인을..
사과문 발표하고 ‘주문 철회’ 간청중국의 한 중소기업이 세탁기 가격을 잘못 기재(사진 오른쪽)해 3000만 위안(약 56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자 직원(왼쪽)이 직접 영상을 통해 사과했다. /QQ닷컴중국의 한 중소기업이 세탁기 가격을 잘못 기재해 3000만 위안(약 56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 회사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객들에게 주문 철회를 간청했다. 9월 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세탁기 브랜드 ‘리틀 스완(小天鵝)’ 한 지점은 지난달 8월 28일 저녁 약 20분만에 온라인에서 4만건 이상의 주문이 폭주했다. 온라인 매장에서 세탁기 가격이 잘못 기재되면서 매장 내 모든 세탁기 제품이 원래 가격에서 40~50% 할인된 가격으로..
(JTBC '사건반장' 갈무리)아파트 외벽에 붙은 공개 구혼 전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9월 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9월 3일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외벽에 붙은 배우자 구혼 전단이 공개됐다.공고에는 "배우자를 구합니다. 45세부터 58세까지(여성분). 집도 있고 연금도 나옵니다. 지금 직장도 갖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하단에는 전단을 써 붙인 당사자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번호와 함께 "전화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이를 본 박지훈 변호사는 "정성이 부족하다. 글자를 보면 전화하기 싫다. 아무도 연락 안 할 거다"라면서 "무단으로 부착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무단으로 부착할 경우 경범죄 처벌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관..
ⓒSNS울산 울주군이 지역 특산물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9월 23일 울주군은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울주배 홍보 영상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이 조회수 1300만회를 넘게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영상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달콤한 향과 식감이 일품인 울주배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다.담당 공무원이 영상에 직접 등장해 울주배를 크게 한입 베어 무는데, 이때 과즙 크게 뿜어져 나온다.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과즙울주" "어떻게 한 거냐?" "과즙으로 불도 끄겠다" "소화기 대신 집에 울주배 사야겠다" "두 눈을 의심했다" "워터밤 가서 쓰려고 울주배 3㎏ 주문했다" 등 재치있는 댓글..
이마네 칼리프 [인스타그램]성별 논란을 딛고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알제리 여자 복서 이마네 칼리프(25)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9월 23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라레푸블리카,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 등에 따르면 전날 밀라노 패션위크 보테가 베네타 패션쇼에 초대 손님으로 참석한 칼리피를 알아본 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이 쇄도했다.머리를 한갈래로 묶고 노란색 상의와 검은색 가죽바지에 금귀걸이를 착용한 그는 미소를 지으며 여유있게 요청에 응했다. 일부 팬들은 "예뻐요"라고 외쳤다고 한다.칼리프의 옆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줄리언 무어, 팝스타 리한나의 남편이자 래퍼인 에이셉 라키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자리했다.라레푸블리카는 "팬들의 반응은 열..
하나로마트 배추 한 포기 2만원 넘어정부 조사 9천원대보다 2배 이상 높아수급 불안에 식품업체들은 판매 중단 9월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추가격 근황’ 사진.일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이 2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조사해 공개하는 가격대와 비교해 실제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2배 이상 높다.9월 2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하나로마트 배추값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에는 하나로마트 매장 안의 국내산 배추 한 통 가격이 2만2000원으로 표기된 가격표가 찍힌 사진이 첨부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추 가격이 미쳤다’, ‘김치가 아니라 금치로 불러야 한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 9월 21일 호우특보가 발효된 경남 김해에서 도로가 침수돼 한 남성이 차량 위로 대피해있다. 아래엔 흙탕물이 높게 차올라 차량 보닛이 거의 다 잠긴 상태다. 사진=뉴스1지난 9월 20일부터 남부지역에 내린 역대급 폭우는 부산과 경남 곳곳에서 일 강수량 기록을 갈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적인 가을 폭우에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한 남성이 침수된 차량 위에 고립됐다 구조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해 실시간 제네시스 아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이 게시됐다. 사진에는 침수된 차량 위로 한 남성이 대피한 모습이 담겨있다. 도로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물이 차오른 상태로 차량 대부분이 잠겨 있는 모습이다.게시물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