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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굴삭기 6대를 대여했다가 도난당했다는 피해 업주의 제보가 오늘(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제보자는 굴삭기 대여 업체를 운영하는 업주로, 지난달 18일 한 남성으로부터 "상하수도 공사를 하는데 소형 굴삭기 1대가 필요하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남성은 자신을 건설업자라고 소개하고, 제보자에게 사업자등록증 등 기본적인 증빙 서류를 보냈는데요.이를 확인한 제보자는 남성을 직접 만나 굴삭기 1대를 빌려줬습니다. 당시 대여 계약서는 팩스로 받았다는데요. 다음 날 제보자는 "상하수도 공사 구간이 길다. 굴삭기를 더 놓아야겠다"라며 추가 요청하는 남성의 전화를 받았습니다.거듭된 요청으로 남성이 빌려 간 굴삭기의 수는 총 6대입니다.-문경에서 일한다더니 '연락 두절'된 남성지난달 30일,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5개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에 여자 개인전 은메달 1개, 남자 개인전 동메달 1개를 합쳐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류영주 기자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만큼 태극 궁사들의 목에는 메달이 주렁주렁 걸려 있었다.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3개를 싹쓸이한 임시현(한국체대)의 목은 유독 무거워 보였다.한국 양궁 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여자 양궁 대표팀 임시현,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과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을 일상적으로 마실 경우,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이 생각 보다 우리의 건강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s)’에는 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 의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 의학과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8명에게 2주 동안 플라스틱병이나 유리병에 담긴 물 대신 수돗물을 마시도록 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참가자들의 혈압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이완기 혈압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낮아진 혈압은 4주 후에도 유지됐습니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 혈류 ..
韓최초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서정·여홍철 인터뷰金 놓쳤던 아버지 표정 기억내 이름딴 고난도 기술 성공해못 이룬 꿈 대신 이뤄드리겠다여홍철 "출전만으로도 대견1위하면 눈물 쏟아질 것 같아"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에서 성적에 관계없이 주목받는 몇몇 선수들이 있다. 대를 이어 올림픽에 출전하는 부자(父子)·부녀(父女)·모자(母子)·모녀(母女) 선수들이다.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서는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과 아버지 여홍철 1996 애틀랜타 대회 은메달리스트에게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은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 한국 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쓸 준비를 하고 있다.여서정은 최근 매일경제와 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의 딸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18)가 자신의 성에서 아빠 브래드 피트(60)의 성 ‘피트’를 삭제했다.샤일로는 19일(현지시간) LA타임스에 자신의 이름을 기존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에서 ‘샤일로 누벨 졸리’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이름을 바꾸면 일반적으로 배포되는 신문의 공지사항 섹션에 요청을 게재해야 한다.앞서 샤일로는 지난 5월 27일 18살 생일을 맞아 직접 변호사를 고용해 개명을 신청했고, 판사의 승인을 받기 위한 법적 요건인 청원서를 발표하기 위해 LA타임스에 공고를 냈다. 졸리와 피트는 2016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샤일로 외에..
중요 지명 수배자가 전격 검거됐다.해당 수배자는 18년 전 전남 목포시에서 성폭행을 저지르고 도주했다.성범죄를 저지르고 18년간 도망 다닌 중요 지명수배 피의자 김양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양민의 얼굴을 알아본 한 시민의 제보로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체포한 김양민(54)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18년 만에 붙잡힌 김양민은 2006년 9월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김양민은 중요 지명 피의자로 공개 수배했지만 그동안 김양민을 붙잡지 못했다. 그러던 중 범행 18년이 흐른 후인 지난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김양민은 전격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민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