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보호 장구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데다, 대놓고 도로를 역주행하는 '킥보드 커플'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까지 본 것 중 역대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한 도로에서 촬영된 전동 킥보드의 주행 모습으로, 남녀 한 쌍이 킥보드에 올라탄 채 도로를 역주행하고 있다.영상을 보면 남녀는 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안전 규제를 거의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보호 장구를 아예 착용하지 않은 데다, 동승자 탑승 금지 규정도 무시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 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일을 벌이는 건지 모르겠다", "운전자들에게 민폐다", "무덤에 가고 싶은 듯", "킥보드 규제를 강화해서 엄벌에 처해야 ..
중국에서 연인이 목에 키스마크를 남겼다가 목숨이 위독해져 응급실에 가야했던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sanook은 중국 하이난성에 사는 남성, 안 씨(가명)가 여자친구 린 씨(가명)와 함께 있던 중, 그녀가 그의 목에 강하게 키스해 해당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안 씨와 린 씨는 20대 후반의 연인으로, 그날 밤 린 씨는 안 씨의 무릎에 앉아 그가 자신의 머리를 말려주도록 했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안 씨는 린 씨의 얼굴에 가볍게 키스했고, 이에 린 씨도 안 씨의 목에 강하게 키스를 했다. 이로 인해 안 씨의 목에는 여러 개의 붉은 자국이 남았다. 그러나 약 20분 후, 안 씨는 갑자기 호흡 곤란과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었다. 린 씨는 처음에 그가 장난을 치는 것이라 생각..
소형 굴삭기 6대를 대여했다가 도난당했다는 피해 업주의 제보가 오늘(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제보자는 굴삭기 대여 업체를 운영하는 업주로, 지난달 18일 한 남성으로부터 "상하수도 공사를 하는데 소형 굴삭기 1대가 필요하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남성은 자신을 건설업자라고 소개하고, 제보자에게 사업자등록증 등 기본적인 증빙 서류를 보냈는데요.이를 확인한 제보자는 남성을 직접 만나 굴삭기 1대를 빌려줬습니다. 당시 대여 계약서는 팩스로 받았다는데요. 다음 날 제보자는 "상하수도 공사 구간이 길다. 굴삭기를 더 놓아야겠다"라며 추가 요청하는 남성의 전화를 받았습니다.거듭된 요청으로 남성이 빌려 간 굴삭기의 수는 총 6대입니다.-문경에서 일한다더니 '연락 두절'된 남성지난달 30일,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5개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에 여자 개인전 은메달 1개, 남자 개인전 동메달 1개를 합쳐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류영주 기자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만큼 태극 궁사들의 목에는 메달이 주렁주렁 걸려 있었다.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3개를 싹쓸이한 임시현(한국체대)의 목은 유독 무거워 보였다.한국 양궁 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여자 양궁 대표팀 임시현,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과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을 일상적으로 마실 경우,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이 생각 보다 우리의 건강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s)’에는 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 의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 의학과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8명에게 2주 동안 플라스틱병이나 유리병에 담긴 물 대신 수돗물을 마시도록 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참가자들의 혈압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이완기 혈압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낮아진 혈압은 4주 후에도 유지됐습니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 혈류 ..